지난 6일, 따사로운 가을햇살이 내리쬐는 워터파크에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복지한마당 & 재능나눔축제’가 열렸기 때문이다.
지난해 단장을 맡은 이후 참가하는 가장 큰 대회였다. 그래서 더욱 준비를 많이 해 참가했다. 노래부터 소품까지 단원들과 세 명의 지도교사, 김명관 대표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준비했다. 또 나동연 시장님으로부터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고 돌아오라’고 격려의 전화도 받았다.
양산시민신문 소속 러브엔젤스 중창단이 또 한 번 사고를 쳤다. SBS 새잎동요제 본선에 경남 대표로 진출한 것. ‘제6회 새잎(Safe)동요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주제로 하는 창작동요제로, 러브엔젤스는 학교 폭력을 주제를 다룬 ‘우리는 사랑지킴이’(박수연 곡)란 곡으로 예선을 통과했다. 러브엔젤스를 포함해 본선에 진출한 10팀은 지난 19일 서울 SBS 프리즘타워에서 다시 만나 실력을 겨뤘다. 러브엔젤스는 네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라 ‘학교 안전’ 부문에서 당당히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북한 출신으로 가수 활동을 하고 있는 진달래 씨(사진)가 다음달 6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올해 경남우수예술단체로 선정된 양산윈드오케스트라(단장 이복우, 지휘 박우진)가 ‘오페라의 유령 갈라콘서트와 함께하는 순회연주회’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
통도사를 포함한 7개 전통사찰이 세계유산 연속 등재가 추진된다. 지난 22일 통도사에서 ‘한국의 전통사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학술회의’가 열렸다.
낮은음자리아버지봉사단은 지난 15일 개최한 기후변화 그린 홍보캠페인에서 사할린동포들을 위해 기타공연을 펼친 활동이 국민들의 적극적인 기부참여를 유도하는 MBC프로그램 ‘나누면 행복’에 방영된다.
지난 2010년 1월 취임한 양산향교 류득원 전교는 전통 계승은 물론 지역사회의 정신 문화를 바로 세우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특히 인문학 강좌 개설과 유림 기본소양교육 등으로 ‘전통과 현대의 융화’와 ‘교육 통한 인식개선’에 앞장서 왔다. 이달 말까지 임기를 남기고 있는 류득원 전교를 만나 소회를 들어보았다.
시민들이 사회복지와 자원봉사에 관한 정보를 얻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6일 ‘제6회 양산시 복지한마당 & 재능나눔 축제’가 물금읍 워터파크에서 열린다.
빛바랜 낡은 문은 시간의 흐름을 고이 간직한 채 제자리를 지킨다.
양산향교(전교 류득원)는 공자 탄생 2563주년을 맞아 23일 공자 탄생을 기념하고 성현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나동연 시장을 헌관으로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천성라이온스클럽(회장 최용석)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세대의 집을 고쳐주는 봉사를 실시했다.
덕계동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인 (주)세동 품질관리부가 지난달 17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최한 중소기업 학습조 경진대회 품질개선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부상으로 30만원을 받았다.
청소년자원활동 동아리 ‘새싹비빔밥’이 ‘제14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새싹비빔밥’은 지난 10~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던 시상 프로그램에서 장학금 100만원과 상장, 은메달을 받았다.
청소년회관이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개최한 제12회 양산청소년영상제의 수상작이 가려졌다.
요가, 서예, 벨리댄스, 꽃꽂이, 풍물, 중국어…. 배우고 싶은 것은 많은데,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지난 15일 한송아트홀에서 열린 이복우 초대단장은 양산윈드오케스트라를 시립연주단에 준하는 명실상공한 양산 대표 연주단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구 30만을 목전에 둔 양산이 진정한 문화도시가 되려면 시립연주단에 준하는 연주단체가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성장해야 한다는 뜻에서다.
훌륭한 지휘자와 연주자, 그리고 연주단을 이끌어가는 수장인 단장, 이 삼박자가 갖추어져야 연주단체는 꾸준히 성장할 수 있다. 2001년 창단해 꾸준한 성장을 해온 양산윈드오케스트라가 처음으로 단장을 맞아들이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아역 배우와 CF 모델 선발을 위한 ‘제20회 2012 차일드 코리아 선발제전(The 20th Child Korea. Festival 2012)’이 양산에서 열린다.
‘박제상’과 ‘삽량주’를 테마로 다음달 12~14일 열리는 올해 삽량문화축전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늘어난다.